동부증권(016610)은 8일 잇츠스킨에 대해 이 같이 분석하고 투자의견 ‘매수’와 목표주가 8만원을 유지했다.
박현진 동부증권 연구원은 “지방권 대형마트 등으로 유통 채널을 확장하며 내수 오프라인 매장 매출이 개선될 것”이라며 “직영점과 가맹점 수도 지속적으로 늘고 있어 연말까지 전년 대비 50개 이상의 매장을 늘릴 수 있을 것”이라고 분석했다.
중국 사업에서는 점포 확대에 따른 제반비용 증가는 불가피하지만 상반기 증가했던 광고마케팅비 통제로 영업이익이 개선될 것으로 전망했다.
동부증권은 잇츠스킨의 3·4분기 매출은 전년 대비 9.9% 증가한 566억원, 영업이익은 11.1% 늘어난 102억원으로 예상했다.
/송종호기자 joist1894@sedaily.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