흥아해운은 7일 유가증권시장에서 전일 대비 29.75%오른 2,355원에 거래를 마쳤다.
이날 이한준 KTB투자증권 연구원은 “한진해운 이탈 물량이 특정업체로 몰릴 것으로 보기 어렵고 9월 초 상승한 운임은 단기에 그칠 ””이라고 분석했다. 이어 “현대상선(011200), 흥아해운을 제외하면 컨테이너 부문이 의미 있는 매출비중을 차지하는 업체는 없다”며 “수혜 가능성이 있는 선사는 흥아해운”이라고 덧붙였다.
한편, 흥아해운은 현저한 시한변동과 관련 한국거래소로부터 조회공시를 요구받았다. 답변시한은 8일 오후 6시까지다.
/송종호기자 joist1894@sedaily.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