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물산 패션부문의 SPA브랜드 ‘에잇세컨즈’가 힙합 감성 브랜드 ‘노나곤’과 콜라보레이션 상품을 출시한다고 8일 밝혔다./사진제공=삼성물산
삼성물산패션부문의 SPA 브랜드 에잇세컨즈와 글로벌 하이엔드 스트리트 브랜드 노나곤(NONAGON)이 콜라보레이션을 추진, 관련상품을 출시한다고 8일 밝혔다.노나곤은 지난 2014년 론칭한 스트리트 캐주얼 브랜드로 삼성물산 패션부문과 YG엔터테인먼트가 공동 설립한 네추럴나인(NATURAL9)이 선보인 힙합 감성의 하이엔드 스트리트 브랜드다.
노나곤은 문화에 관심이 많고, 자신을 표현하는데 주저하지 않는 Youth 세대를 대표하는 강렬하고 인상적인 그래픽 디자인 상품으로 인기몰이를 하고 있으며, 10꼬르소꼬모 서울 & 베이징, I.T 베이징 & 상하이, 홍콩, 그리고, 한큐멘즈 도쿄 & 오사카 등 글로벌 편집매장에 입점해 있다.
에잇세컨즈는 노나곤과 협업을 통해 국내 스트리트 힙합 시장을 새롭게 개척하는 것은 물론, 1020세대 일부에 한정된 트렌드를 볼륨화 및 대중화 시켜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에잇세컨즈와 노나곤의 콜라보레이션 상품은 9일부터 삼성물산 패션부문 공식몰인 SSF샵 및 에잇세컨즈 사이트와 함께 명동,가로수, 강남, 경방, 롯데월드점과 새롭게 오픈하는 신세계 하남, 명동 2호점 등 16개 주요 오프라인 매장에서 만날 수 있다.
/박미라기자 lucidmira@sedaily.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