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일 인천시청에서 유정복 인천시장(가운데)이 참석한 가운데 박성표 대한토지신탁 대표이사(오른쪽 세번째)와 권분순 미추8구역 조합장(왼쪽 세번째)이 인천시 남구 미추8구역 주택재개발정비사업 뉴스테이(기업형임대주택) 매입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한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사진제공=대한토지신탁
대한토지신탁은 인천시 남구 미추8구역 주택재개발정비사업조합과 기업형 임대주택(뉴스테이) 매입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8일 밝혔다. 대한토지신탁은 향후 리츠(부동산투자회사)를 설립하고 자기자본과 주택기금 등 약 5,500억원의 자금조달을 통해 미추8구역 재개발사업에 나설 계획이다.
미추8구역 재개발사업은 인천광역시 남구 주안4동 1536번지 일대 11만8,242㎡에 지하 2층~지상 40층의 공동주택 2,876가구 및 부대복리시설을 공급하는 계획으로 오는 2018년 착공 후 2021년 입주를 목표로 추진되고 있다./고병기기자 staytomorrow@sedaily.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