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온드림교육센터는 ‘중도입국 청소년의 꿈을 향한 도전기’ 프로그램에 참여하는 고교생 10명과 대학생 멘토 10명이 10일 독거노인들을 대상으로 한 봉사활동을 펼쳤다고 밝혔다. 이들은 구로어르신돌봄통합센터의 협조를 얻어 서울 구로구의 홀로 사는 노인 가구를 방문해 추석 선물을 전달하고 말벗이 돼줬다. 서울온드림교육센터는 서울시와 현대차정몽구재단이 운영하는 곳으로 중도입국 청소년을 위해 ▲수준·단계별 한국어 교육 ▲검정고시 대비반 운영 ▲심리·진로· 진학 등 개별 상담 ▲국내 학교 편·입학 서류 안내와 생활지도 등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김민정기자 jeong@sedaily.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