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보안월드는 오는 9월 28일부터 30일까지 일산 킨텍스에서 개최되는 국내 유일의 리테일 전문쇼 ‘K Shop 2016’에 보안 솔루션 부스를 마련해 서비스 시연 및 설치상담을 진행한다고 12일 밝혔다.

‘2016 케이샵’은 스마트한 고객의 욕구를 반영하고, 매장의 매출을 증대시키기 위한 리테일 업계들의 마케팅 기법을 소개하며, 디지털 솔루션 기기 기술의 흐름을 보여주는 리테일 전문 박람회다.

올해는 ‘Future Retail for Smart Customers’를 주제로 진행되며, 100여 개사 300여 부스가 출품해 신기술들을 선보일 예정이다.


이번 행사에서 ㈜현대보안월드는 태블릿, 스마트폰, 가상현실(VR, virtual reality) 기기 등의 스마트 기기 활용에 따른 보안 솔루션을 직접 체험해 볼 수 있도록 지원한다. 이를 통해 보안 솔루션 하나로 효율적인 매장 관리를 경험할 수 있음을 전달할 계획이다.

특히, 제품의 파손이나 사고로 인한 손상 방지에 탁월한 보안 스탠드를 선보인다. 이중삼중의 보안을 위해 다양한 경보 시스템을 탑재한 보안 스탠드는 360도 회전이 가능하며, 제품의 상시 충전 기능으로 제품 관리가 편하도록 설계됐다. 무엇보다 거치대 형태의 디자인으로 안정감 있는 디스플레이를 선보이며, 매장 내 진열을 효과적으로 돕는다.

이 회사의 스마트 기기 보안 솔루션을 체험하는 관람객들에게는 제품 문의 시 선착순으로 에코백과 펜시도 제공한다.

회사 관계자는 “이번 K Shop 2016 전시회를 통해 현대보안월드의 다양한 솔루션들을 보다 많은 업체들에게 선보일 수 있을 것”이라며 “스마트 기기를 활용하는 일반 매장, 레스토랑, 사무실, 관공서, 홍보관 등 다양한 곳에서도 스마트 보안 솔루션의 활용도가 점점 더 높아질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김동호기자 dongho@sedaily.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