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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울·경 크레딧 신청자 전국 17%
입력
2016.09.12 15:59:00
수정
2016.09.12 15:59:00
조선업 불황으로 부산과 울산, 경남지역에서 실업 크레딧 신청자가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
국민연금공단 부산본부는 지난달 한 달간 실업 크레딧 제도를 신청한 실업자가 경남 1,947명, 부산 1,340명, 울산 695명이라고 12일 밝혔다.
이는 전국 신청자 2만2,998명 중 17%에 이른다.
실업 크레딧 제도는 구직 활동 중인 실업자가 연금보험료의 25%만 내면 실업 기간을 국민연금 가입 기간으로 인정받을 수 있도록 한 것으로 지난달 처음 시행됐다.
/부산=조원진기자 bscity@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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