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U+, 국군 '기 살리기' 나섰다

LGU+·국방부, 국군 장병 힘내라-응원의 경례 이벤트 진행
감사 의미 담은 영상 보내면 추첨 통해 자전거 등 상품
사연 보내면 '캠핌용 캐라반'타고 면회

13일 LG유플러스 직원이 서울 용산 본사사옥에서 자사와 국방부가 함께하는 ‘국군 장병 힘내라-응원의 경례’ 이벤트를 소개하고 있다./사진제공=LG유플러스
LG유플러스와 국방부가 전국에 있는 국군 장병들의 ‘기 살리기’에 나섰다.

LG유플러스는 국방부와 공동 기획으로 ‘국군 장병 힘내라-응원의 경례’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13일 밝혔다.


우선 전 국민이 국군 장병에게 감사의 의미를 담은 영상을 촬영해 10월 5일까지 LG유플러스 “응원의 경례 이벤트(www.uplus-respect.com)”에 업로드하면 추첨을 통해 알톤 자전거(3명), 영화관람권 2매(200명) 등을 증정한다. 현재 군인을 가족 또는 지인으로 둔 사람은 관련 사연을 보내면 추첨을 통해 ‘캠핑용 캐라반’을 타고 군 부대 앞에서 군인과 면회할 수 있는 서프라이즈 이벤트도 마련됐다.

LG유플러스와 국방부는 국군 장병을 향한 전 국민의 ‘응원 경례 영상’을 국군의 날인 10월 1일, LG유플러스 페이스북 및 국방부 홈페이지 등 공식 온라인 채널에 온에어할 예정이다.

장준영 LG유플러스 브랜드전략팀장은 “추석을 맞아 가족과 친지 등이 모인 가운데 고생하는 군인에게 힘을 줄 수 있는 영상을 많이 찍어서 올려주시면 좋겠다”면서 “국방의 의무를 다하는 자랑스러운 국군 장병에게 LG유플러스가 작지만 존경과 감사를 표하는 이벤트를 준비했다”고 말했다.

/권용민기자 minizzang@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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