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이예랑, 두타면세점과 함께 진행한 '메이크업 튜터링 이벤트' 성료



바이예랑이 두타면세점과 함께 지난 8일~10일까지 진행한 ‘메이크업 튜터링 이벤트’가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

메이크업 튜터링 이벤트는 두타면세점 D1층에서 열렸으며, K-Beauty를 체험할 수 있는 리얼뷰티쇼(Real Beauty Show)로서 꾸며졌다. 또한 고객이 직접 두타면세점 공식 페이스북 및 중국 웨이보 계정으로 신청하고 체험할 수 있는 행사로 구성돼 호평을 받았다.

이번 행사를 두타면세점과 함께 진행한 ‘바이예랑(BAIYERNAG)’은 메이크업 아티스트그룹 예랑프로덕션이 만든 코스메틱 브랜드로서 최근 쇼 케이스를 진행하고, 진정한 아름다움의 기준을 새롭게 제시한다는 브랜드 목표를 세우고 소비자와 소통하고 있다.


‘바이예랑(BAIYERNAG)’은 드라마 ‘대장금’, 드라마 ‘옥중화’의 분장에 참여한 아티스트 이명재, 영화 ‘왕의 남자’의 분장을 담당한 바 있는 아티스트 안승철, 오페라 ‘투란도트’의 분장 디렉터로 참여한 아티스트 김혜정, 드라마 ‘응급남녀’, ‘힐러’ 등에 참여한 아티스트 김혜온, 아티스트 오영환 등의 아티스트들이 직접 개발에 참여해 테스트하고 수정 및 보완해 만든 브랜드로 알려져 있다.

메이크업 튜터링 이벤트 관계자는 “기존의 제품 홍보를 목적으로 모델에게 메이크업 시연을 하고 자사 제품을 소개하는 방식의 메이크업 쇼와 차별점을 둬 직접 체험할 수 있는 행사로 마련한 것이 성공적인 개최의 원동력이 된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이어 “이번 행사를 통해 바이예랑의 수석 아티스트가 참여자 개개인의 피부타입 및 얼굴형에 맞는 메이크업 방법과 팁을 알려주는 것은 물론 K-Beauty 트렌드까지 경험할 수 있는 시간을 함께 할 수 있었다”고 덧붙였다.

한편, 바이예랑은 ‘메이크업 튜터링 이벤트’ 행사를 통해 ‘스킨언더웨어’를 최초로 공개했다. 해당 제품은 오랜 시간 동안 수많은 배우들의 얼굴에 메이크업을 하고 지우기를 반복하면서 메이크업에 대해 고민해온 아티스트의 노하우를 담아 개발한 제품이다.

/김동호기자 dongho@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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