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화이글스가 9월 13일(화) 한국야구위원회(KBO)에 내야수 권용관 선수의 웨이버 공시를 요청했다.
1996년 LG에서 프로 선수 생활을 시작, SK와 LG를 거쳐 2015년 한화에 입단한 권용관은 올시즌 40경기 출장, 타율 0.250(44타수 11안타) 3타점을 기록 하고 있다.
권용관의 KBO 통산 성적은 1325경기에 출전해 타율 0.227 47홈런 300타점을 기록하는 중이다.
한편, 한화는 권용관이 빠진 자리에 외야수 이양기를 대신 등록한 것으로 알려졌다.
/김상민기자 ksm3835@sedaily.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