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정 의원, 문산자유시장 가스·전기 안전합동점검 및 안전캠페인 시행

박정 의원(더불어민주당)은 추석을 앞둔 12일 한국가스안전공사, 한국전기안전공사와 함께 문산읍에 위치한 문산자유시장 100여개 점포를 대상으로 가스·전기 안전합동점검 및 안전캠페인을 펼쳤다.

이번 점검에는 국회 산업통상자원위원회 소속 박정 의원과 한국전기안전공사 파주고양지사장, 한국가스안전공사 경기중부지사장 등 30여명의 관계자들이 함께했다.


이들은 이날 노후화된 가스·전기시설 현장 점검 및 시정, 안전관리 요령 교육, 안전장치 설치 등의 일정을 소화했다.

박정 의원은 지난 7일 한국가스공사 등과 함께 노인인구가 집단으로 거주하는 금촌1동에서 가스안전장치 보급 및 특별 안전점검 행사를 개최하기도 했다. 이날은 경로당 및 노인다중이용시설을 대상으로 가스안전 장치 타이머콕, 과열방지 가스레인지 등을 경로당에 무료 배급하는 행사가 진행됐다.

박정 의원은 “추석 이전에 지역 내 위치한 다중이용시설을 대상으로 가스·전기안전 점검을 시행해 안전사고를 예방하고, 안전의식을 고취시키는 등 캠페인을 지속적으로 마련할 예정”이라며 “무엇보다 중요한 지역 주민의 안전과 관련된 행사인 만큼 더욱 관심을 가지고 함께할 것”이라고 밝혔다.

서울경제 파퓰러사이언스 편집부 정승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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