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 혼자 산다’ 장우혁, “장가가라” 어머니 폭풍 잔소리에 “내년 설이 걱정”



‘나 혼자 산다’ 장우혁이 명절증후군에 시달렸다.

16일 오후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나 혼자 산다’에서는 장우혁이 추석을 맞아 가족과 상봉하는 모습이 공개됐다.

이날 장우혁은 아침 일찍 집안 청소를 시작하며 본격 가족 맞이에 돌입했다.


장우혁은 “어머니께 처음으로 음식을 해드리는 것”이라며 만찬을 준비하며 수준급 요리실력을 뽐냈다.

하지만 장우혁의 요리를 본 어머니는 “이런 거는 언제 배웠냐?”며 “하는 일이 너무 많아 장가를 못간다”라고 본격 잔소리의 시작했다.

장우혁 어머니의 결혼 걱정은 디저트를 먹는 시간까지 계속됐고 장우혁의 어떠한 변명도 소용이 없었다.

장우혁은 제작진과의 인터뷰에서 “최근에 심해지셨다. 명절 스트레스가 있다고들 한다. 내년 설이 걱정된다”고 밝혀 웃음을 자아냈다.

[사진=MBC ‘나 혼자 산다’ 방송화면캡처]

/전종선기자 jjs7377@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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