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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릉서 청소차량, 식당 들이받아 5명 부상
입력
2016.09.17 13:27:45
수정
2016.09.17 13:27:45
17일 오전 8시 43분께 강릉시 사천면 산대월리에서 청소차량이 길옆 식당을 들이받았다. 이 사고로 운전자 정 모(56) 씨와 동승자 2명, 김 모(59·여)씨를 비롯한 식당 직원 2명 등 모두 5명이 다쳐 인근 병원으로 이송됐다. 경찰은 청소차가 빗길에 미끄러져 사고가 난 것으로 보고 있다.
/양사록기자 sarok@sedaily.com
청소차량이 들이받아 엉망이 된 식당. /강릉=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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