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후의 명곡’ 개그맨 정성호가 장모와 함께 무대에 올랐다.
17일 방송된 KBS2 ‘불후의 명곡-전설을 노래하다’는 문희옥, 남상일, 정성호, 손준호, 손승연, 김보경 등이 어머니와 함께 무대를 꾸미는 ‘추석 특집-남진 편’으로 꾸며졌다.
이날 정성호는 아픈 어머니를 대신해 장모 오영숙 씨와 함께 남진의 ‘님과 함께’를 선곡해 무대에 올랐다.
무대에 오른 정성호와 장모는 한 편의 뮤지컬을 보는 것 같은 신명 나는 무대를 선사해 눈길을 끌었다.
하지만 정성호와 장모는 아쉽게도 앞서 무대에 오른 손준호와 그의 어머니를 꺾지 못했다.
[사진=KBS2 ‘불후의 명곡-전설을 노래하다’ 방송화면캡처]
/전종선기자 jjs7377@sedaily.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