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그룹이 참여하는 부산창조경제혁신센터는 21일 중국 상해 롯데마트 보타점에서 ‘부산 우수상품 전용관’ 개소식을 연다. 또 청두 롯데백화점에서도 부산 우수상품 전용관을 본격 운영한다. 부산창조경제혁신센터는 부산시, 부산경제진흥원과 협업한 결과, 지난달 중국 상하이 롯데마트와 청두 롯데백화점에 ‘다이내믹 부산(Dynamic BUSAN)’이라는 부산 우수상품 전용매장 입점 준비를 마무리했다. 부산 우수상품 전용관에는 영도에서 직접 재배한 고구마로 고구마캐러멜·젤리를 생산하는 조내기 고구마, 김·김스낵 가공 전문업체인 남광식품, 곡물차·마죽 등 건강식품을 제조하는 오양식품, 부산지역 대표 화장품 업체인 리오엘리 등 10개 업체가 입점했다.
/조원진기자 bscity@sedaily.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