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남구, '시니어 아티스트전' 열어

서울 강남구는 치매 극복의 날(9월21일)을 맞아 21일 오후 3시부터 23일 오후 5시까지 강남구민회관 1층 전시실에서 ‘2016 시니어 아티스트전’을 개최한다.


시니어 아티스트전은 강남구 치매지원센터에서 운영하는 치매 예방 미술치료 프로그램에 참여한 어르신들이 직접 완성한 작품을 세상에 선보이는 자리다.

이번 전시회는 누구나 참여 가능하며 치매와 관련한 기타 궁금한 사항은 강남구치매지원센터(02-568-4203∼6)로 문의하면 된다. 강남구는 지난 2009년 개소한 치매지원센터를 중심으로 △치매 예방 및 인식개선 사업 △치매 조기검진 사업 △치매 예방 등록관리 사업 △치매 치료비 지원 사업 △치매 지역사회 자원강화 사업을 운영하고 있다. /김민정기자 jeong@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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