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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아가 임시완과 드라마 주인공으로 확정됐다.
윤아 소속사 SM엔터테인먼트 측은 21일 한 매체에 “윤아가 사전 제작 드라마 ‘왕은 사랑한다’에서 임시완과 호흡을 맞춘다”고 전했다.
‘왕은 사랑한다’는 매혹적인 아름다움 이면에 뜨거운 욕망과 정복욕을 품은 세자 원학과 강직한 품성, 사랑의 열정을 지닌 왕족 린의 브로맨스를 한순간에 무너뜨린 산의 이야기를 담고 있다.
윤아는 아름다운 자태로 두 남자의 관계를 파국으로 몰고 가는 고려의 스칼렛 오하라 왕산 역을 제의 받았다고 알려졌다.
한편 ‘왕은 사랑한다’는 100% 사전 제작 드라마로 오는 11월 첫 촬영을 시작할 예정이다.
[사진=SBS 방송화면 캡처]
/장주영기자 jjy0331@sedaily.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