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이에스티나, 반기문 유엔 사무총장과 인연에 '테마주' 엮여 상승세

제이에스티나(026040)가 김기문 회장과 반기문 유엔 사무총장과의 인연이 부각되며 ‘반기문 테마주’로 꼽히며 이틀째 강세다.


21일 오전 9시24분 현재 코스닥시장에서 제이에스티나는 전날보다 17.02%(2,050원) 오른 1만3,8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전날에 이어 10% 이상 주가 상승 중이다.

제이에스티나는 김기문 회장이 지난 2011년 빈곤문제 해결에 동참해 달라는 반 총장의 제안에 적극적 참여를 약속한 이래 반기문 테마주로 분류된다. 김 회장은 2011년 10월 반 총장 관저를 방문해 성금을 전달했다. 2012년에는 아프리카 자원 봉사단을 케냐에 파견하고 분당서울대병원 의료봉사단 파견에도 힘을 보탰다.

/박준호기자 violator@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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