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도심 한복판에 멧돼지 나타나 포획

서울 도심에 멧돼지가 나타나 경찰이 포획했다.

서울 종로경찰서는 지난 21일 오후 4시께 서울 종로구 평창동의 한 주택가에 60~70kg짜리 멧돼지가 나타나 경찰과 소방당국이 출동했다고 22일 밝혔다.


이날 출몰한 멧돼지는 오후 4시 50분쯤 함께 출동한 서울멧돼지출현방지단 소속 엽사가 엽총으로 사살했다.

경찰은 “멧돼지로 인한 재산 피해나 인명 피해는 없었다”고 말했다.

/이두형기자 mcdjrp@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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