질투의 화신 공효진♥고경표, 진한 키스로 로맨스 시작 ‘조정석은?’
‘질투의 화신’ 공효진과 고경표가 진한 키스로 본격적인 사랑을 시작하면서 이에 조정석의 질투도 거세졌다.
지난 21일 방송된 SBS 수목드라마 ‘질투의 화신’에서는 조정석(이화신)이 공효진(표나리)과 고경표(고정원)의 오작교로 나서는 모습이 전파를 탔다.
의도적인 스캔들 폭로로 고정원은 금수정 아나운서(박환희 분)와 스캔들에 휘말렸다. 그가 재벌 3세인 만큼 많은 이목이 집중된 것. 이제 막 고정원과 사랑을 시작하려던 표나리는 마음에 상처를 입고 말았다.
이를 지켜 본 이화신은 표나리를 차에 태워 고정원이 있는 곳으로 데려갔다. 고정원을 만난 표나리는 “늦은 것 같지만 지금이라도 말할까 봐요. 좋아해요, 당신을”이라며 말했다. 고정원은 앞서 “’좋아해요, 당신을’ 표나리한테 언제 이런 소리 들어보나”라고 말한 바 있다. 그 고백이 현실화되는 순간이었던 것.
고정원은 “늦은 거 아니야”라는 짧은 말과 함께 박력있는 키스를 가했다. 이화신은 키스하는 두 사람을 뒤로 하고 비를 맞으며 길을 걸어갔다.
한편, SBS 수목드라마 ‘질투의 화신’은 22일 오후 10시에 시청할 수 있다.
[사진=SBS 방송화면 캡처]
/장주영기자 jjy0331@sedaily.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