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동관(사진) 한화큐셀 전무가 추석 연휴 이후 광폭 경영 행보를 이어가고 있다. 김 전무는 지난 추석 연휴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린 태양광 산업 박람회인 ‘솔라파워인터내셔널(SPI) 2016’에 참석해 태양광사업을 ‘열공’했다. 한화큐셀이 지난 2·4분기 영업이익 8,450만달러를 거두며 사상 최대 분기별 실적을 기록했지만 아직 갈 길이 멀다는 게 김 전무의 판단이다. 그는 박람회에 참석하고 귀국한 후 태양광 사업에도 혁신이 필요하다는 점을 임직원들에게 강하게 주문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서일범기자 squiz@sedaily.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