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영기, 계체 통과 후 쓰러져 ‘일본 우에사코 히로토 상대로 싸울 수 있을까?’

홍영기, 계체 통과 후 쓰러져 ‘일본 우에사코 히로토 상대로 싸울 수 있을까?’


이종격투기 선수 홍영기가 쓰러졌다.

28일 서울 그랜드힐튼호텔에서 로드 FC 33 공개 계체가 진행됐다.


홍영기는 이날 계체 후 탈진으로 쓰러졌다.

다행히 계체에는 통과했지만 심각한 감량으로 인해 옆에서 부축해주지 않으면 서지도 못한 홍영기는 과연 ‘태권 파이터’로서 일본의 우에사코 히로토를 상대로 제대로 싸울 수나 있을까? 고작 하루 앞으로 다가온 로드FC 033에 빨간 불이 켜진 것.

한편 오는 24일 장충체육관에서 열릴 로드 FC 033은 제41대 천하장사이자 2005년 K-1 월드그랑프리 서울대회 챔피언 최홍만과 K-1 월드그랑프리 라스베이거스·하와이 대회 챔피언 마이티 모가 초대 로드 FC 무제한급 챔피언을 놓고 대결이 펼쳐진다.

[출처=로드FC 홈페이지]

/김상민기자 ksm3835@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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