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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더는 전체적으로 여성 제품을 전년 대비 30% 가량 늘리고 애슬레저 트렌드를 반영한 ‘모멘텀 라인’을 론칭했다. 신축성을 강조한 스트레치 소재, 통기성을 높인 에어 메시 소재 등 기능적인 요소를 적극 반영해 일상에서 다양한 아웃도어 스포츠 활동을 즐기는 여성들이 편안함과 활동성을 느끼도록 신경 썼다.
또한 도심 속에서 고급스럽고 세련되게 연출할 수 있도록 시티 아웃도어 라인인 ‘이스케이프’를 강화했다. 멜란지 소재를 적용해 고급스럽고 따뜻한 느낌을 선사하며 광택감과 화려한 색상 배색을 줄여 캐주얼한 의류, 액세서리 등 다양한 아이템과 손쉽게 활용할 수 있다.
아이더 ‘테이텀 경량패딩’은 기능성과 간결한 디자인이 특징인 젊고 스포티한 제품이다. 부담스럽지 않은 두께감과 퀼팅 구조를 적용해 코트나 정장 재킷 등 다양한 겨울철 의류와 레이어드해 입을 수 있다. 완벽한 방수, 방풍 기능을 갖춰 언제 어디서나 가벼운 운동을 즐길 수 있다. 가볍고 보온성 뛰어난 소재를 사용해 활동성을 높였고 디자인적 요소도 강조해 몸이 무겁고 부해 보이지 않는다. 특히 여성용은 탈부착 가능한 후드를 넣해 실용적이다. 여성용 색상은 그레이, 블랙, 화이트 3종이며 가격은 22만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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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밖에 아이더 ‘네오팩 다이나믹 팬츠’는 보온과 신축력이 좋은 네오플랜 소재를 사용해 아웃도어 스포츠 활동에 편안한 착용감을 제공한다. 허리 부분에 신축성이 좋은 이밴드를 적용해 디자인에 포인트를 주었고 활동성도 고려했다. 색상은 여성용의 경우 블랙, 라이트 그레이 등 2종이며 가격은 8만5,000원.
한편 아이더는 이번 추동 시즌부터 걸그룹 헬로비너스 멤버인 나라를 전속모델로 발탁해 여성 소비자층 공략에 총력을 기울일 예정이다. 나라는 군더더기 없는 깔끔한 디자인에 화이트, 그레이 등 모던한 컬러가 돋보이는 경량 다운재킷 등을 화보로 선보이며 세련된 스포츠룩을 연출했다. 특히 6년째 아이더 모델로 활약 중인 배우 이민호와 콤비를 이뤄 커플 스타일링을 보여줬다.
/김희원기자 heewk@sedaily.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