권선택(사진 왼쪽에서 네번째) 대전시장이 이희승(〃 두번째)글로벌리더십센터 대표, 신종성(〃세번째) 골프존네트웍스 대표이사, 이경림(〃다섯번째) 대전광역새일센터 부센터장, 배영길(〃여섯번째) 대전하나센터장과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있다. 사진제공=대전시
대전시는 26일 골프존네트웍스에서 여성이 일하기 좋은 도시 만들기를 위한 취약계층(경력단절 및 새터민 여성) 여성을 대상으로 한 일자리창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대전시는 사업 성공을 위해 기관 네트워크를 활용한 홍보와 모집지원을 지원하고 골프존네트웍스는 사업의 기획 및 소요재원을 투입해 채용을 책임지게 된다. 하나센터 및 새일센터는 대상자 모집과 선발지원을, 글로벌리더십센터는 인력양성 등 전반운영을 담당하게 된다
특히 골프존네트웍스는 자사업종에 필요한 서비스매니저를 양성 후 직접 채용까지 하게 되는데 일자리 취약계층인 새터민 여성과 경력단절 여성이 각 개인에게 필요한 직업능력을 습득하고 일정한 요건을 갖추면 수료와 함께 직접 채용해 사회적 경제적 자립을 지원하게 된다.
권선택 대전시장은 “지역의 우량기업인 골프존네트웍스가 소외되기 쉬운 새터민과 경력단절여성을 대상으로 일자리를 찾고 인력을 양성해 직접 채용까지 하는 맞춤형 여성일자리창출에 앞장서고 있어 감사하다”며 “앞으로도 많은 지역기업이 어렵지만 지역일자리 만들기에 적극 동참해주실 것을 당부드리며 대전시에서도 적극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대전=박희윤기자 hypark@sedaily.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