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양단지 들여다보기] 동양건설산업 ‘세종 파라곤’..."단지 3면이 푸른 숲 ‘초숲세권’ … 학군도 우수"

유럽풍 프리미엄 복합단지로
998가구 … 29일 1순위 청약
평균 분양가 800만원 후반대

‘세종파라곤’ 전용 105㎡ 거실 전경. 유치원에서 초·중·고교가 모두 도보거리에 있는 뛰어난 교육환경과 삼면이 숲으로 둘러싸인 자연환경이 최대 장점으로 꼽힌다. /사진제공=동양건설산업




세종시 정부세종청사 서북쪽에 위치한 1-1 생활권은 우수한 학군과 학원 인프라를 갖춘 ‘학세권’으로 유명하다. 혁신유치원인 두루유치원을 비롯해 두루초·가락초 등 5개 초등학교, 두루중·고운중, 과학중점학교인 두루고와 고운고 등이 모두 위치했기 때문이다. 특목고인 세종국제고와 세종과학예술영재학교도 가깝다. 또 고운뜰근린공원 인근에는 지상4층, 연면적 1만2,600㎡ 규모의 시립도서관도 들어서 최고의 교육환경으로 꼽힌다.


동양건설산업이 바로 이 세종시 1-1 생활권에서 아파트 분양에 나선다. ‘세종 파라곤’은 1-1 생활권 내 단일 단지로는 최대 규모인 지상6~18층 19개동, 전용면적 59∼125㎡ 총 998가구로 구성된다.

단지는 뛰어난 교육여건에 더해 교통·레저환경 등을 두루 갖췄다. 타운하우스와 테라스하우스·펜트하우스 등이 결합된 유럽풍 프리미엄 복합단지로, 3면이 숲으로 둘러싸인 ‘초숲세권’이다. 아울러 신설된 시영버스 1·2호선 모두 단지 인근에서 출발하고 광역노선도 인근을 지나간다.



단지 인근의 순환도로를 이용하면 10분 이내에 정부청사로 이동할 수 있고 국도 1호선도 가까워 대전이나 오송·천안 등으로 이동이 용이하다. KTX가 정차하는 오송역까지는 20분, 내년에 착공 예정인 서울∼세종 간 고속화도로가 개통되면 서울까지 70분대에 닿을 수 있다.

동양건설산업 분양 관계자는 “녹지율이 높고 교육 1번가로 부상한 고운동의 마지막 브랜드 아파트라는 것 때문에 실수요자의 관심이 높다”고 말했다. 세종 파라곤은 오는 27∼28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29일 1순위, 30일 2순위 청약 접수를 진행한다. 모델하우스는 세종시 대평동 264-1번지에 있고 평균 분양가는 800만원 후반대다. /이재유기자 0301@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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