클린턴 후보는 이날 미국 뉴욕주 헴스테드에 있는 호프스트라 대학교에서 열린 1차 TV 토론에서 트럼프 후보를 위해 일했던 많은 이들을 직접 면담한 결과 수많은 사람들이 보수를 제 때 받지 못했다는 증언을 쏟아냈다고 지적했다. 이에 대해 도널드 트럼프 공화당 후보는 “그들이 일을 제대로 하지 못했기 때문”이라고 반박했다.
클린턴 후보는 또 트럼프 후보가 6번이나 파산한 이력을 문제삼았다. 클린턴 후보는 기업을 경영한 경험이 정부로도 전이된다며 그가 대통령이 된다면 실패한 정부가 탄생할 것이라고 비판했다.
/이경운기자 cloud@sedaily.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