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입주기간은 6개월부터 2년까지이며 성과 평가 우수기업은 연장이 가능하다.
서울먹거리창업센터는 가락시장 현대화시설인 가락몰 1관·2관 3층 연면적 1,547㎡에 조성되며 농식품 분야에 특화한 창업지원 프로그램이 진행되는 공간과 시제품 제작을 겸한 소셜다이닝 공간으로 구성된다.
입주기업에는 사무공간을 무상으로 제공하고 창업 교육, 멘토링, 컨설팅, 투자 연계 등 각종 창업지원 서비스를 제공한다. 개별 사무실 및 사무집기는 물론 센터 내에 시제품 제작이 가능한 오픈키친과 입주기업 간 네트워킹 공간도 제공된다.
서울을 영업소재지로 한 창업·벤처기업으로 농업·식품·유통에서 디자인·정보통신기술(ICT)까지 먹거리 창업과 관련된 분야면 지원 가능하다. 입주 신청은 서울시 홈페이지(http://www.seoul.go.kr/)를 통해 신청서 및 사업계획서를 작성해 제출하면 된다.
1차 서류심사를 통해 예비 입주기업 40여곳을 선발하고 2차 심층 면접으로 20개 내외 기업을 최종 선발할 예정이다. 입주는 오는 12월에 진행된다.
/이재용기자 jylee@sedaily.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