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급성골수염' 지수, 드라마 '판타스틱' 촬영 현장 복귀

"회복 속도 빠르지만, 경과는 지켜봐야해"

최근 급성골수염으로 수술을 받았던 배우 지수./출처=인스타그램 ‘actor_jisoo’
최근 급성골수염으로 수술을 받은 배우 지수가 드라마 촬영 현장에 다시 모습을 드러냈다.


27일 지수의 소속사 프레인TPC 측은 “지수가 드라마 촬영을 다시 시작했다”며 “다행히 회복속도가 빨라 잘 회복하고 있으나 당분간은 조심하면서 촬영하려 한다”고 밝혔다.

촬영은 재개됐지만 아직까지 경과를 지켜봐야 하는 상태로 당분간 주치의의 방침에 따라 움직일 예정이다. 제작진도 지수를 배려해 최대한 조심스럽게 촬영을 진행할 것으로 보인다.

앞서 지수는 JTBC 금토드라마 ‘판타스틱’ 촬영 중 원인 모를 다리 통증으로 병원에서 정밀 검사를 받았다. 그 결과 급성골수염을 진단 받았고 활동을 잠정 중단한 채 수술을 받아 많은 이들의 걱정과 안타까움을 샀다. 떠오르는 신인으로 주목받았던 배우 지수가 무사히 복귀에 성공해 앞으로도 좋은 연기를 보여줄 것을 기대하고 있다. /이재아인턴기자 leejaea555@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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