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진투자증권(001200)은 28일 보고서를 통해 “현대그린푸드의 3분기 연결 기준 매출액은 작년 같은 기간보다 4.9% 증가한 5,603억원, 영업이익은 3.1% 감소한 226억원을 기록할 것”이라며 “이는 시장 전망치를 소폭 밑도는 것”이라고 밝혔다. 이에 따라 목표주가를 기존 2만8,000원에서 2만3,000원으로 내렸다.
오소민 유진투자증권 연구원은 “지난 2·4분기부터 진행된 중공업 조업 축소가 이어지는 가운데 현대차의 강도 높은 파업으로 단체급식의 외형과 수익성이 상당 부분 영향을 받을 것”이라고 설명했다.
또 오 연구원은 “지난 2·4분기부터 진행된 중공업 조업 축소가 이어지는 가운데 현대차의 강도 높은 파업으로 단체급식의 외형과 수익성이 상당 부분 영향을 받을 것”이라고 진단했다.
/박민주기자 parkmj@sedaily.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