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의학과 한의학, 치료 효과가 검증된 보완·대체의학이 선보이는 장흥국제통합박람회가 29일부터 10월 31일까지 전남 장흥군 안양면 일대에서 열린다. 전남도·장흥군이 주최하고 보건복지부·식품의약품안전처·한국관광공사·한국도로공사·NH농협 장흥군지부가 후원하는 이번 박람회는 ‘통합의학, 사람으로 향하는 새로운 길을 열다’라는 주제로 열린다. 이번 박람회에는 국외 46개국 85개 기관, 국내 175개 기관과 단체에서 참가해 다양한 통합의학적 진료와 체험을 선보인다. 조직위원회는 외국인 5만명을 포함해 관람객 95만명 유치를 목표로 하고 있다.
/김선덕기자 sdkim@sedaily.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