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버트 캐롤 돌비 콘텐츠 솔루션 상무가 28일 서울 신사동 오드 메종에서 열린 ‘돌비 비전 포럼 2016’에서 돌비비전의 기술 현황과 생태계 확대 전략을 소개하고 있다. 돌비비전은 LG전자를 비롯해 비지오·스카이워스·TCL·뢰베 등 글로벌 5개 TV 제조사가 자사 제품에 채택하고 있는 ‘하이다이내믹레인지(HDR)’ 기술 규격이다. HDR은 TV 화면의 밝은 부분은 더 밝게, 어두운 부분은 더 어둡게 표현해 실제와 같은 명암과 색을 구현한다. /사진제공=돌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