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폐박물관 ‘어울림展’ 이달 30일부터

조폐공사, ‘돈 만드는 사람들’ 예술작품 선봬



한국조폐공사는 창립 65주년을 맞아 이달 30일부터 10월 30일까지 대전 유성구소재 화폐박물관 특별전시실에서 화폐 제조기법을 활용한 다양한 작품을 공개하는 제3회 어울림전 특별전을 개최한다.


이번 전시회는 한국조폐공사 디자인연구센터에 근무하는 화폐 디자이너와 화폐조각가들이 주축이 되어 화폐 예술과 문화를 접목해 제작한 창의적인 작품으로 디자인, 회화, 조각 작품 20여 점이 전시된다.

화폐박물관 관계자는 “나들이하기 좋은 청명하고 시원한 가을에 문화 향기 가득한 화폐박물관에서 정서 안정과 생활의 여유를 찾는 시간을 갖고, 화폐 예술과 함께하는 즐겁고 의미 있는 시간을 보내길 바란다”고 말했다.

/대전=박희윤기자 hypark@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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