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세빈 ‘다시 첫사랑’, 8년만에 벌어지는 ‘복수극’

명세빈 ‘다시 첫사랑’, 8년 만에 벌어지는 ‘복수극’


명세빈이 안방극장에 컴백해 화제다.

배우 명세빈 소속사 도도엔터테인먼트 관계자는 28일 헤럴드POP에 “명세빈이 KBS 2TV 새 일일드라마 ‘다시, 첫사랑’에 주인공으로 출연한다”고 공식입장을 전했다.


이로써 올 초부터 EBS 라디오 ‘명세빈의 詩콘서트’를 진행해오고 있는 명세빈은 지난 해 3년 종영한 MBC 드라마 ‘킬미, 힐미’ 이후 약 1년 반만에 본업인 연기자로 브라운관에 컴백했다.

명세빈의 복귀작인 ‘다시, 첫사랑’은 한 여자의 복수극을 담을 예정이다. 첫사랑에 갇혀 사는 한 남자와 첫사랑을 지운 한 여자가 8년만에 다시 만나 벌어지는 이야기를 다룰 ‘다시, 첫사랑’에서 명세빈은 가족을 지키기 위해 물불 안 가리는 여자 이하진으로 분해 열연을 펼친다.

한편 ‘다시, 첫사랑’은 ‘가족의 비밀’ 후속으로 오는 11월 방송될 예정이며, 캐스팅 작업을 마무리하고 오는 10월 중 촬영을 시작한다.

[사진=MBC ‘킬미 힐미’ 방송화면 캡처]

/장주영기자 jjy0331@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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