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말하는대로’ 손아람 작가 “많은 여성들 사회적 핸디캡에 불안과 공포 있어”

‘말하는대로’ 손아람 작가 “많은 여성들 사회적 핸디캡에 불안과 공포 있어”


‘말하는대로’ 손아람 작가가 연애가 어려운 이유를 설명했다.

28일 JTBC에서 방영한 ‘말하는대로’에는 손아람 작가가 표창원 의원, 개그우먼 장도연과 함께 출연했다.

이날 손아람 작가는 연애하기 어려운 이유가 남녀 불평등에 있다고 주장했다.


손아람은 “굉장히 많은 여성들이 사회적 핸디캡에 대한 불안과 공포가 있다”며 “남자를 만날 때 스스로 방어기제를 작동시키는 이유”라고 생각을 밝혔다.

이어 손아람은 “남녀 불평등 사회를 해소하는 것이 두 쪽 모두에게 유리한 것”이라며 “남자가 군대가면서 여자에게 조신함을 요구하는 사회는 사실 두 쪽 모두에게 좋지 않다”고 주장했다.

한편 ‘말하는대로’는 ‘말로 하는 버스킹’이라는 새로운 콘셉트의 프로그램으로 매주 수요일 오후 9시 30분 방송된다.

[사진=JTBC ‘말하는대로’ 방송화면캡처]

/전종선기자 jjs7377@sedaily.com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