엄 신임 대표는 서울대 제약학과를 졸업, 성균관대 약학대학원 박사 학위를 취득했으며 일양약품, SK케미칼 등에서 신약 연구에 매진했다. 2012년 휴온스의 중앙연구소장으로 자리를 옮겨 현재 연구개발본부장(부사장)을 맡고 있으며 향후 바이오토피아 대표직과 겸직할 예정이다. 주요 경력으로는 대한민국 신약 1호 항암제 선플라주 개발, 무릎 관절염 치료제 트라스트 패치 개발, 국내 최초 천연물 신약 관절염 치료제 조인스정 개발, 클레이셔 점안액 개발 등이다. 다수 완제품을 유럽에 수출하는 프로젝트, 각종 임상 진행, 휴온스의 월드클래스 300 선정 등에도 힘을 보탰다.
/김경미기자 kmkim@sedaily.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