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림산업이 서울 금천구 독산 2-1 특별계획구역에서 분양하는 ‘e편한세상 독산 더타워’가 평균 청약경쟁률 7.32대 1을 기록하며 전 유형이 1순위에 마감됐다.
29일 금융결제원에 따르면 지난 28일 e편한세상 독산 더타워의 1순위 청약 결과 총 390가구(특별공급 제외) 모집에 2,855명이 몰려들어 평균 7.32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전용면적 59㎡E는 15가구 모집에 150명이 몰려 10대 1로 최고경쟁률을 보였다.
e편한세상 독산 더타워 분양관계자는 “최근 서울 중소형 아파트 시장이 긍정적인 분위기를 보이고 있고, G밸리(디지털산업단지) 개발호재와 강남순환 도시고속도로 개통 등이 어우러져 아파트 분양 전부터 관심이 뜨거웠던 것이 청약성공의 배경”이라며 “지하철 1호선 독산역과 홈플러스와 빅마켓, 롯데시네마, 독산초,두산초, 가산중 등의 생활 편의시설을 갖춘 것도 주요하게 작용했다”고 설명했다.
e편한세상 독산 더타워는 지하 6층~지상 39층, 3개 동, 총 859가구로 아파트 전용 59~84㎡ 432가구와 오피스텔 전용 26㎡ 427실로 구성된다. 오는 10월 6일 당첨자 발표 후 10월 11일~13일까지 3일간 계약을 진행한다. 입주는 2019년 12월 예정이다.
견본주택은 서울 금천구 시흥동 903-15번지(홈플러스 시흥점 인근)에 마련돼 있다.
/고병기기자 staytomorrow@sedaily.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