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지는 지난 7월 13일자 홈페이지 정치면에 <“성희롱 피해는 참는 게 미덕” 국민의당 성희롱 예방교육 논리>라는 제목으로, 국민의당 국회의원과 당직자들을 상대로 성희롱 예방 강연을 한 문강분씨가 강연 도중 “성희롱은 참는 게 미덕이라고 말했다”거나 “성희롱 가해자를 옹호하는 발언을 하였다”는 취지로 보도하였습니다.
그러나 사실확인 결과 문강분씨는 “성희롱 피해자들이 적극적으로 대처하지 못하고 참을 수 밖에 없는 현실의 문제점을 비판하기 위해 반어법적 표현을 사용”하였고, “성희롱 가해자가 자신의 행위에 대하여 그런 생각을 가지고 있다는 점을 사실 그대로 설명한 것”으로 밝혀져 이를 바로 잡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