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H, 판교창조경제밸리 ‘아이스퀘어’ 민간사업자 공모

한국토지주택공사(LH)는 판교창조경제밸리 특별계획구역(I-Square·아이스퀘어) 민간사업자 공모를 실시한다고 29일 밝혔다. 특별계획구역은 지구단위계획구역 가운데 현상설계 등을 통해 창의적 개발안을 받아들여 지구단위계획으로 수용·결정하는 구역이다.

창조경제밸리 핵심지역에 들어서는 아이스퀘어는 국지도 23호선 도로변에 있는 C1·C2블록에 3만2,546㎡로 조성되며 광장과 콘퍼런스 및 전시시설, 업무·상업시설, 주거·문화·여가공간 등 다양한 지원시설이 복합적으로 설치된다. 30일 사업자 모집 공모를 하고 다음달 7일 사업설명회를 개최한 뒤 오는 12월 말까지 참가의향서와 사업신청서를 접수한다. 우선협상 대상자는 내년 1월에 선정한다./박성호기자 junpark@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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