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슈퍼스타K2016’ 배우 진원, 자신의 곡 ‘고칠게’로 합격…‘4 패스’
‘슈퍼스타K 2016’에 ‘고칠게’의 원곡 가수 진원이 등장했다.
29일 방송된 Mnet ‘슈퍼스타K 2016’에는 배우이자 가수인 진원이 출연했다.
진원은 “가수의 꿈을 안고 갔는데 연기에만 활동을 치중했다”며 “노래를 한 번도 배운 적은 없다”라고 떨리는 마음을 고백했다.
이어 20초 배틀에 나선 진원은 ‘고칠게’를 불렀다.
진원의 무대 후 김범수는 “이 노래를 아는데 이 노래를 부른 진원이 맞냐”며 질문했다.
이에 진원은 “그렇다”고 답해 심사위원 전원을 놀라게 했다.
이어 진원은 “못알아봐주셔도 감사하다. 앞으로도 감성적인 곡을 많이 들려드리고 싶다”라고 답했다.
진원은 4명의 심사위원에게 패스를 받아 다음 라운드에 진출했다.
[사진=Mnet ‘슈퍼스타K 2016’ 방송화면캡처]
/전종선기자 jjs7377@sedaily.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