총 3부로 구성된 이 책은 1부에서는 기자들의 일상과 고충을 갓 입사한 수습을 시작으로, 방황하는 3~5년 차, 끼인 세대 7~15년 차, 책상에서 벗어날 수 없는 데스크, 고참 기자 등으로 나눠 연차 별로 조명한다.
또 2부에서는 오늘날 기자 사회가 겪고 있는 현실적인 문제들을 짚어 보고 일상화된 징계·해고와 악의적 소송, 수익 우선, 건강 문제, 사회적 시선 등을 정리했다. 3부에서는 어려운 상황에서도 사회적 소명을 지켜나가면서 디지털 시대와 조응하고 끊임없는 연구하는 기자들의 모습을 소개한다. 1만 3,000원.
/송주희기자 ssong@sedaily.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