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펙트럼 댄스 뮤직 페스티벌, ‘환상적 라인업’…한국형 뮤직 페스티벌로 정착하나
SM엔터테인먼트(이하 SM)와 드림메이커엔터테인먼트가 손을 잡고 대규모 뮤직 페스티벌 ‘스펙트럼 댄스 뮤직 페스티벌(SPECTRUM DANCE MUSIC FESTIVAL)’을 글로벌 음악 팬들에게 선보인다.
서울 난지 한강공원에서 1~2일 양일간 개최되는 ’스펙트럼 댄스 뮤직 페스티벌‘은 국내외 최정상 뮤지션들이 총출동하며 완성도 높은 공연이 예상된 까닭에 개최 전부터 음악 팬들의 많은 이목이 집중됐다.
공연 첫 날에는 케스케이드(KASKADE), 돈 디아블로(Don Diablo), 시그마(SIGMA) 등의 세계적인 DJ들의 공연이 예고됐음은 물론, 샤이니 키, 에프엑스 엠버와 루나, 트랙스 정모, 에스엠루키즈 쟈니 등의 SM 아티스트들이 특별 결성한 ‘드림스테이션 크루(DREAMSTATION CREW)’가 공연을 선보일 것으로 알려져 많은 K-POP팬들의 가슴을 두근거리게 하고 있다.
또한 심혈을 기울여 제작된 ‘드림스테이션 스테이지‘는 화려한 색감, 독특한 무대 디자인과 함께 무대 양쪽에 대형 스크린을 설치, 공연 실황을 가까이 감상할 수 있게 해 환상적인 공연관람경험을 제공할 것으로 보인다.
한편, ‘스펙트럼 댄스 뮤직 페스티벌’의 둘째 날에도 드미트리 베가스 & 라이크 마이크(Dimitri Vegas & Like Mike), 갈란티스(Galantis), 알엘 그라임(RL Grime), 마시멜로(Marshmellow), 파 이스트 무브먼트(Far East Movement), 지코(ZICO) 등의 화려한 국내외 라인업이 예고되어 있다.
[사진 = 공식홈페이지 캡처]
/김경민기자 kkm2619@sedaily.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