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는 이달 말까지 도내 사업장을 둔 사회적기업(예비사회적기업 포함 454), 마을기업(161), 협동조합(1,692), 자활기업(161), 농어촌공동체회사(39) 등 2,507개 사회적경제기업을 조사한다. 경기도가 사회적경제기업을 대상으로 현장 방문조사를 하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조사 내용은 사회적경제기업의 조직 현황, 제품·서비스 현황, 재정·재무 상태, 유통망 또는 연계단체 등 네트워크 현황, 자금조달 방법 및 지원제도 등 금융·혁신 인식 현황 등 3개 분야 36개 항목이다. 도는 조사결과 자료를 사회적경제기업의 협동화 전략과 활용방안, 체계적인 지원체계를 마련하는데 사용할 예정이다. /윤종열기자 yjyun@sedaily.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