듀오는 4일 홈페이지에서 신청한 고객들에게 공연 ‘개그몬스터쇼’와 ‘서툰 사람들’ 초청권과 뮤지컬 ‘쿵짝’ 관람권, 알랭드 보통의 신간 ‘낭만적 연애와 그 후의 일상’을 증정하는 문화 행사를 마련했다고 밝혔다.
‘개그몬스터쇼’는 10월 16일 신도림 프라임아트홀에서 열리는 공연으로 초청권은 10매다. SBS ‘웃음을 찾는 사람들’의 스타 개그맨 ‘이동엽’, ‘안시우’, ‘박영재’, ‘남호연’이 각 팀을 이뤄 방송 속 코너를 진행한다.
한국을 대표하는 소설 ‘사랑방 손님과 어머니’, ‘동백꽃’, ‘운수 좋은 날’ 등을 추억의 노래로 풀어낸 뮤지컬 ‘쿵짝’은 10월 9일 동숭아트센터 동숭소극장에서 열린다. 총 10명을 초청할 예정이다.
장진 감독이 써 화제가 된 연극 ‘서툰 사람들’ 초대권 10매도 준비돼 있다. 해당 연극은 10월 29일 코엑스 아트홀에서 볼 수 있다. 이외에도 10월 28일 대학로 유니플레스에서 상영하는 연극 ‘늘근도둑이야기’에도 고객 10명을 초대한다.
결혼 후의 이야기를 담은 도서도 증정한다. 열렬한 사랑으로 이룬 결혼 뒷 이야기를 다룬 알랭 드 보통의 장편소설 ‘낭만적 연애와 그 후의 일상’(30권)과 실제 부부가 쓴 결혼 지침서 ‘결혼해서 행복하게 잘 살았을까?’(30권)가 기다리고 있다.
듀오 홈페이지를 참조하거나 전화로 10월 문화 이벤트를 신청할 수 있다.
/백주연기자 nice89@sedaily.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