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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작구, 5일 '장애인생활체육대회' 열어
입력
2016.10.04 11:42:08
수정
2016.10.04 11:42:08
서울 동작구는 체육 활동을 통해 장애인과 비장애인의 화합과 소통의 장을 마련하고자 ‘장애인생활체육대회’를 개최한다고 4일 밝혔다. 이번 대회는 5일 오전9시부터 오후5시까지 노들나루공원에서 진행된다.
청·백팀 대항경기로 펼쳐지는 가을운동회는 거북이 마라톤, 휠체어 장애물 통과 이어달리기 등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 즐기고 화합할 수 있는 종목들로 꾸렸다.
체육대회 뿐 아니라 휠체어를 타거나 안대를 끼고 시각장애인을 체험하는 등 장애를 바라보는 인식을 개선할 수 있는 체험의 장도 마련했다. 또 장애인이 직접 만든 비누나 수세미 등 생산품도 직접 구매할 수 있다. /김민정기자 jeong@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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