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4일부터 이틀간 '내사랑부산 시민축제'

내사랑부산운동추진협의회(공동회장 서병수 부산시장, 김윤환 영광도서 대표)는 14일부터 이틀간 부산시민공원 아트센터부지에서 ‘2016 내사랑부산 시민축제’를 개최한다.

‘즐겨요 부산축제! 느껴요 부산사랑!’을 슬로건으로 하는 이번 축제는 예년과 달리 시민단체·시민이 직접 참여하는 다양한 체험중심의 프로그램을 구성했다.


특히 글짓기·그림그리기 대회와 다양한 문화행사, NGO 박람회 테마사진전 등을 통해 청소년 등 각계각층의 시민 참여를 유도하고 부산사랑 분위기를 확산시킬 계획이다.

내사랑부산운동은 1998년부터 ‘인간 중심의 품격 있는 세계도시 부산’를 구현하고 21세기 부산 재창조를 위한 범시민운동으로 부산의 377개 기관·단체가 참여하고 있다.

/조원진기자 bscity@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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