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프로그램은 KB금융이 발굴한 스타트업 기업을 크라우드펀딩을 통해 일반 투자자들에게 추천하고 KB투자증권 등 관련 계열사에서 매칭투자를 진행한다. 4개 기업이 총 8억4,000만원의 자금을 모집한 바 있다.
프레도는 스마트블록과 로봇을 통해 영유아가 한글, 영어, 숫자, 한자 등을 스스로 학습할 수 있도록 도와주는 완구를 개발 중이다. 학습완구에 사물인터넷(IoT) 기술을 접목하여 자녀의 학습 현황과 분석 결과를 부모의 스마트폰으로 제공함으로써 학습효과를 극대화하는 특징을 가지고 있다.
프레도는 총 1억원 모집을 목표로 지난 달 19일부터 크라우드펀딩을 진행 중이며 이번 선정으로 KB투자증권에서 5,000만원의 매칭투자가 결정되었다.
오픈트레이드(http://otrade.co)에서 진행되고 있는 본 크라우드펀딩은 오는 7일까지 진행 예정이며, 마감일 기준으로 목표금액의 80% 이상을 모집할 경우 최종적으로 펀딩에 성공하게 된다.
/이주원기자 joowonmail@sedaily.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