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도는 5일 충북대 개신문화관에서 도내 청년·기업 간 일자리 매칭을 위한 ‘2016 청년취업 희망등대’ 행사를 개최했다.
사전행사로 충북 청년광장 위원들이 직접 멘토로 초빙한 주긍정 주상현 대표, 코넥트 김대인 대표, KT빅데이터센터 현경민 분석관이 참여해 청년들에게 취창업 성공스토리를 소개했고 이어 충북권총학생회연합회에서 가장 선호하는 멘토로 선정한 구글코리아 김태원 상무가 ‘젊은 구글러가 세상에 던지는 열정력’이라는 주제로 특강을 했다.
이어 도내 52개 기업이 참여해 현장에서 면접 및 채용을 하는 ‘청년인재채용관’과 청년창업기업의 제품을 전시하고 홍보하는 ‘청년창업홍보관’을 운영했다. 11개 일자리 관련 유관기관과 충북광역정신건강상담소가 참여해 청년 취·창업 컨설팅을 제공하는 한편 인사혁신처에서는 공무원을 준비하는 청년들에게 공직채용 관련 정보제공 및 상담부스를 운영해 참여 학생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박희윤기자 hypark@sedaily.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