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 여수서 규모 2.4 지진 이어 북한 황해북도서 규모 2.3 지진



5일 밤 여수 거문도 인근 해역과 북한 황해북도 송림에서 지진이 연달아 발생했다.

기상청은 05일 21시 16분경 전남 여수시 거문도 남쪽 24km 해역에서 규모 2.4의 지진이 발생했다고 밝혔다.


이어 기상청은 같은 날 23시 29분경 황해북도 송림 북북서쪽 3km 지역에서 규모 2.3의 지진이 발생했다고 밝혔다.

기상청은 여수 지진에 대해서는 피해가 없을 것으로 예상했으며 황해북도에서 발생한 지진에 대해서는 자연지진으로 분석된다고 밝혔다.

[사진=기상청]

/전종선기자 jjs7377@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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