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특별시 북부여성발전센터ㆍ서울북부여성새로일하기센터(소장 주영미)는 오는 13일(목) 오후 1시부터 4시 30분까지 센터 내에서 ‘일자리만족 UP 프로젝트 ’내일을 부탁해‘ 2016 북부여성일자리박람회’를 개최한다고 6일 밝혔다.
박람회는 직ㆍ간접 기업채용관, 컨설팅관, 무료체험관, 이벤트관 등으로 나뉘어 진행된다. 특히 2016년에는 여성가족부ㆍ고용노동부가 지원하는 북부여성새로일하기센터 직업교육훈련 참여자들로 구성된 취업 동아리원들의 특별 시연으로 볼거리와 체험거리를 제공하여 박람회를 더 풍성하게 할 계획.
기업 채용관에는 총 35개 직ㆍ간접 채용업체가 참여하며, 정부 지원 일자리는 별도의 공간을 마련하여 정보를 제공한다.
컨설팅관에서는 취업을 위한 나의 색깔 찾기, 취업타로카드를 비롯하여 메이크업 컨설팅, 이력서?자기소개서 클리닉, 이력서 사진 촬영 등이 모두 무료로 진행된다.
무료체험관에서는 꽃차 소믈리에, 은장신구 만들기 등 다양한 체험과 시연 프로그램에 무료로 참여할 수 있다. 취업동아리의 특별시연 프로그램으로 소망담은 개운죽 심기, 3D&코딩시연 및 체험, 영어로 진행하는 쿠킹클래스 등도 함께 진행된다.
이 외에도 기초건강검진, 교육생 작품 전시회 및 바자회, 경품행사 등 참가자들에게 유용한 정보와 유쾌한 체험의 장을 제공한다.
이번 박람회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서울특별시 북부여성발전센터와 북부여성새로일하기센터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김동호기자 dongho@sedaily.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