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널드 트럼프 미국 공화당 대선후보가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과 유착 논란이 일자 5일(현지시간) 수습에 나섰다. 최근 미국과 러시아 관계는 시리아 사태를 둘러싸고 급속히 악화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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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럼프는 집권 시 푸틴 대통령과의 관계 설정에 대해 “어떻게 될지 지켜보자. 아마도 좋은 관계를 맺을 수도 있고, 반대로 끔찍한 관계가 될 수도 있다. 그 중간쯤이 될 수도 있다”고 말했다.
/뉴욕 = 손철 특파원 runiron@sedaily.com
“나는 푸틴을 사랑하지도 미워하지도 않는다” 해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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